2013. 5. 10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교육] 여름·겨울 방학 줄이고 봄·가을 방학 만들자는데… -<조선일보>    정부, 방학분산제 도입 검토 문화체육관광부는 찬성 - "휴가기간 분산돼 혼잡 줄고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가능" 교육계에선 부작용 우려 - "맞벌이 가정 자녀 나홀로 방학… 면학 분위기 흐트러질 수도"     여름과 겨울(2월 봄방학 포함)로 나뉘어 있는 초·중·고교 방학을 봄·여름·가을·겨울로 분산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대체휴일제'와 함께 '방학분산제' 도입을 건의하고, 관련 부처인 교육부에 "방학분산제 도입에 대한 교육계 의견을 종합해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담당 과를 결정하고, 교원 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에 방학분산제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다"며 "의견이 취합되면 교육부 내에서 방학분산제에 대한 토론을 거친 뒤 문체부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방학분산제는 지난 김대중 정부 때부터 거론되기 시작했고, 지난 2011년 6월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내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논의되기도 했다. 하지만 매번 논의·검토 수준에 그쳤다.     문체부 등 방학분산제 도입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방학을 봄·가을로 나눠 배치하면 여름과 겨울에 집중된 휴가 기간이 분산돼 휴가철 혼잡이 줄어들고, 관광 문화가 다양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 문체부 조상준 사무관은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 주요 국가는 물론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도 연중 방학 기간을 고루 나누어 운영하는 방안을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이 제도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토론회·공청회 등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교육계 쪽에서는 방학분산제의 이점보다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높다. 학생들의 방학이 분산된다 해도 맞벌이 부부나 휴가 운용이 자유롭지 못한 부모를 둔 학생은 '나 홀로 방학'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한국교총 김무성 대변인은 "잦은 방학으로 면학 분위기가 흐트러져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고, 여름철과 겨울철에 학생들의 등교 기간이 길어지면 냉·난방비가 늘어나 학교 입장에서도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고교 배치·모의고사도 교과외 출제 못한다 -<세계일보>   교육부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 시행령 마련중     앞으로 각 고등학교의 신입생 대상 반 배치고사와 고교생들이 재학 중 치르는 각종 모의고사에서 학년별 교육과정을 벗어난 시험출제가 금지된다. 또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 전국단위 모집 일반고 등은 입학전형이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현재 의원입법으로 제정 추진) 시행령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을 통해 ‘선행교육과 선행학습 유발 평가 금지’를 골자로 발의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의 후속 조치다. 특별법에는 초·중·고교의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에서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시험과 평가를 금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행령에 교육부는 학교 입학전형으로 치러지는 선발고사와 예비 고교생(중 3) 대상의 반 배치고사, 시·도나 전국단위로 시행하는 고교 모의고사도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어기는 각 학교는 행·재정적 제재를 받게 된다...........

 

	[교육] 최하등급 40% 넘는 중학교가 절반 … 학력 저하 심각 -<중앙일보>    [사회] 스마트폰 중독된 학생 수, 인터넷 중독 추월 -<경향신문>    [교육] 특성화고 형준이, 현장실습 뒤 ‘꿈’을 버렸다 -<한겨레>    [교육] "사립고, 공립고보다 학업성취도평가 점수 높아" -<연합뉴스>

 

	올해의 청소년 도서 (봄분기)          [대한출판협회]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분류 1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 청어람미디어 정재승 외 지음 과학·기술 2 우리 몸은 작은 우주야 해와나무 조대연 지음, 강현빈.오윤화 그림 과학·기술 3 나무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신아출판사 김한하 지음 문학·예술 4 강은 언제나 옳다 뜨인돌 가와바타 히로토 지음, 이소담 옮김 문학·예술 5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궁리 김은진 외 지음, 길담서원 기획 사회·문화 6 고등어 사전 메디치미디어 전대원 지음 사회·문화 7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 : 유럽 주니어랜덤 유영소 지음, 송진욱 그림 역사 8 한국과 일본, 그 사이의 역사 휴머니스트 한일공통역사교재 제작팀 지음 역사 9 천재의 탄생 학고재 앤드루 로빈슨 지음, 박종성 옮김 종교·철학 10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꿈결 고규홍 외 지음 종교·철학      * 나머지 추천도서 30종은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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