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1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정책] 석차 사라진 성적표…줄 세우기는 줄었지만 -<한겨레>     성취평가제 시행에 따른 중학교 성적통지표 양식 변경     중학교 ‘성취 평가제’ 시행 3년     2012년 도입한 중학교 ‘성취 평가제’가 시행 3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1~3학년 모두가 새 방식의 성적표를 받는다. 지나친 학업 경쟁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한 성취평가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올해부터 중학교 1~3학년에 성취평가제가 전면 시행된다. 지난 2012학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부터 시행되었던 성취평가제가 해당 학령의 학생들이 3학년에 올라가면서 전 학년으로 확대된 것이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의 학업성취 정도를 교과목별로 평가해 그 수준을 구분하여 표시한다. 과거 상대평가 체제에서 과목별 석차를 매기던 방식과 구분된다. 이에 따라 매 학기말에 학생들이 받아드는 성적표에는 과목별 석차가 사라진다. 학업성취도 표기도 과거 ‘수-우-미-양-가’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인 ‘A-B-C-D-E’로 바뀌어 표기된다. 성적표에는 성취도 외에도 원점수(한 학기 동안 실시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의 점수를 각각의 반영비율을 고려해 합산한 점수를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값)와 과목평균, 표준편차(평균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점수가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 등의 정보가 기재된다.     성취평가제는 학생들 간에 경쟁이 지나쳐 학업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과거처럼 1~2점 차이로 석차를 매기며 ‘누가 더 잘했는지’를 따지지 않고, 교육과정에 근거한 교과목별 성취기준을 학생 개인이 어느 수준까지 성취했는지를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과거의 ‘성적 줄 세우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기 안양의 ㄱ중학교 김정원(가명) 교사는 “시험을 치른 뒤 정답을 맞혔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예전처럼 성적표 받기를 꺼리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한다. 서울 ㄴ중학교 한미영(가명) 교사는 “구체적인 과목별 석차가 기재될 때는 성적이 처지는 아이들의 경우 자존감마저 낮아졌는데, 석차가 없어지면서 이런 부담은 한결 줄었다”고 설명한다. 시험문제를 낼 때에도 변별력을 우선하는 분위기는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좋은교사운동 김진우 공동대표는 “예전에는 선행학습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제나 풀기 어렵게 ‘꼰’ 문제를 내기도 했지만, 이제는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벗어난 문제 출제는 지양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교육] 중3이 반장선거 나가는 이유 "학생부 가산점때문" -<이데일리>     '비상아이비츠' 중학생 대상 '반장선거' 설문조사 실시 10명 중 7명 출마 안해.."공부에 방해되서"     반장선거에 나갈 계획인 중3 학생 10명 중 3명은 학생부 가산점 때문이라고 답했다.     중등 종합학원 ‘비상아이비츠’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중학생 1525명을 대상으로 ‘반장선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전했다.     중학생 10명 중 7명(73%)은 출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이 반장 후보로 나가고 싶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공부에 집중할 시간을 빼앗겨서’(22%, 244명)였다. 또 ‘나갔다가 떨어지면 민망해서’라는 응답이 19%(216명), ‘공부를 못해서’ 11%(121명). ‘친구들이 내 말을 잘 안 들을 것 같아서’ 10%(116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장선거에 나가겠다고 답한 학생 중 29%(120명)는 ‘반을 대표할 수 있고 리더십에 흥미가 있어서’라고 답했다. ‘학생부 가산점이나 임명장을 받을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이들은 25%(97명),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서’라고 답한 이들은 21%(88명)였다. 다만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학생부 가산점이나 임명장을 받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33%(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을 대표할 수 있고 리더십에 흥미가 있어서’라는 응답은 26%(3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어떤 친구를 반장으로 뽑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부를 잘하고 모범적인 친구’를 뽑겠다는 응답이 47%(7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기있는 친구’라고 답한 이들은 16%(246명), ‘선생님이 예뻐해서 임시반장을 했던 친구’ 7%(101명), ‘잘 생긴 친구’4% (55명)로 나타났다.........

 

	[교육] 학생부 기재 기준 ‘들쭉날쭉’… 수험생 혼란 -<세계일보>    [정책] 다문화학생 교육사업에 215억원 투입한다 -<뉴스1>    [사회] 93개 교과서 출판사 "모든 교과서 발행·공급 전면 중단" -<머니투데이>    [교육] 중학교 자유학기제 범정부 차원 지원 -<세계일보>

 

	청소년 권장 도서 (3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부문 1 청소년을 위한 세계 문학 에세이 해냄 허병두 지음 문학예술 2 두 번째 태양 혜화동 데이비드 올리버 렐린 지음, 김병화 옮김 문학예술 3 알고 보면 재미있는 우리 민속의 유래 비엠케이(BMK) 박호순 지음 인문학 4 청소년을 위한 사기 서해문집 소준섭 엮어 옮김, 사마천 원작 인문학 5 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다고? : 법학 비룡소 김욱 지음, 이우일 그림 사회과학 6 어떤 소금을 먹을까? 웃는돌고래 김준 지음, 이장미 그림 사회과학 7 생명 윤리 논쟁 풀빛 장성익 지음, 박종호 그림 자연과학 8 논술, 생각의 지도 청어람미디어 최낙준 지음 실용일반 9 곰의 노래 여유당 벵자맹 쇼 글.그림, 염명순 옮김 유아아동 10 빨간 새 문학과지성사 이진영 글.그림 유아아동      * 그 외 추천도서 목록은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