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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미세플라스틱, 뇌졸증 심장병 4배위험

이탈리아 캄파니아대학 연구진이 “혈관 내에 미세플라스틱이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 심장병, 조기사망 등의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동맥질환이 있는 환자 304명의 경동맥혈관에서 지방 덩어리인 플라크를 

떼어내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에서 미세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염플라스틱은 

인간과 지구 건강에 치명적인 존재이다.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희망 학과와 연결해 탐구하고, 수업시간에 발표해 보자.

화비닐(PVC) 입자로 오염된 침전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세 플라스틱의 입자 크기는 대부분 1천분의 1㎜가 채 되지 않았다.

경동맥은 뇌, 얼굴, 목 등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은 동맥에 플라크를 쌓이게 해 뇌졸중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연구지은 환자 257명의 경동맥 플라크를 제거한 뒤 평균 34개월 동안 이들을 추적했다. 

그 결과,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있었던 환자가 그렇지 않았던 환자들에 비해 

뇌졸중이나 심장병, 사망위험이 4.5배 높았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연구에 무방비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책은 플라스틱 생산을 줄임으로 써 예방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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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로N (진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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