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민트 초코를 소수의 취향이라 했는가. 배스킨라빈스가 민초단과 반민초단의 역사적 대통합을 이루며, 당당하게 민트 초코 대세 선언을 했다. 새로 출시한 민트 초코 봉봉은 시원한 민트 아이스크림과 엄마는 외계인의 바삭한 초코볼이 만나, 더욱 시원하고 달콤한 환상의 조합을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는 민트 초코 봉봉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케이크, 블라스트, 쉐이크, 초코 파이, 쿠키 샌드까지 다양하다. 곧 민초단을 위한 3배 더 강력한 트리플 민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웨이 민트 초코 쿠키
이미지 출처: 서브웨이 인스타그램 @subwaykorea
2020년, 입안을 달콤하고 상쾌하게 했던 서브웨이 민트 초코 쿠키가 시즌 한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민초단의 부름에 서브웨이가 응답한 것. 서브웨이 쿠키 특유의 쫀득한 식감은 민트 초코 쿠키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첫 맛은 달콤하게 끝 맛은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초코 쿠키를 먹고도 양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즌 한정 말고 계속 판매해달라’는 민초단의 부름에 이번에도 서브웨이가 응답할지 기대된다.
길림양행 민트초코 아몬드
이미지 출처: HBAF 스토어
없는 맛 빼고 다 있는 길림양행 아몬드에서 민트 초코 덕후들을 빼먹을 리 없다. 바삭한 아몬드에 진하고 달콤한 초코와 알싸한 민트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개봉하자마자 확 올라오는 민트의 향은 입안까지 퍼진다. 아몬드 겉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민트와 초콜릿 칩을 두껍게 감싸 놓은 형태다. 아몬드는 많이 먹으면 자칫 입안이 텁텁한데, 민트 초코 아몬드는 입안에 달콤함과 상쾌함을 남긴다.
명성 높은 초콜릿 브랜드, 허쉬도 민초 대세 반열에 올라탔다. 허쉬 민트 웨하스는 초콜릿 웨하스에 민트 크림을 얇게 발랐다. 바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초콜릿의 맛은 민트 향을 더욱 극대화한다. 한 입 먹으면 입안이 화해지며 고급스러운 민트 향으로 가득 찬다. 민트 맛이 생각보다 강해 민트 초코를 꽤 즐기는 이에게 추천한다. 민초단이라면 도장 깨기 해야 할 리스트 중 하나.
다이어터 민초단에게 희소식!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딜로마켓의 틴볼스 민트가 나타났다. 무려 8g에 달하는 단백질과 당 걱정을 던 설탕 대체 감미료, 낮은 칼로리까지, 다이어터가 걱정하는 모든 요소를 없앴다. 프로틴 특유의 텁텁한 맛과 비린 향이 싫었더라도 틴볼스라면 안심이다. 프로틴을 초코볼로 만들어 프로틴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고 섭취하기 간편하게 만들었으니. 이제 다이어터도 민트 초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